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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나 거짓말”… 다시 입 연 폭로자, 이이경 논란은 어디로 향하나

김상중하 2025. 11. 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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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 논란이 또 한 번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폭로글을 올렸던 A씨가 겁이 나서 거짓말을 했다며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하지만 이이경의 소속사는 이미 강경 대응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AI??


■ 소속사 악성 게시물 작성자 고소 선처 없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문제의 게시물 작성자를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미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피고소인 신원 확인과 수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행위로 배우와 회사가 큰 피해를 입었다며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폭로자 A씨의 말 바뀜 AI 조작? 거짓말이었다

A씨는 지난달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신체 사진 요구, 욕설, 성희롱적 표현 등이 담긴 메시지 이미지를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이경 측은 즉각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고, A씨는 곧바로 AI로 조작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AI는 거짓말이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19일 A씨는 SNS에 고소나 금전 요구가 두려워 거짓말을 했다며
AI는 사용한 적 없고 내가 올린 증거는 진짜라고 주장했다.
또 논란을 더 키우고 싶지 않다면서도 피해자의 용기가 AI 오해로 훼손될까 걱정돼 다시 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거짓말??


■ 이이경 활동에도 여파 방송 일정 잇따라 변경

이번 논란으로 이이경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합류가 무산됐고,
MBC 놀면 뭐하니 에서도 3년 만에 하차했다.
제작진과 소속사는 영화 스케줄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논란의 여파는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 끝나지 않은 진실 공방

폭로자와 소속사 간 주장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수사기관의 판단 여부가 사건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거짓말과 번복이 반복된 이번 사안은 온라인 폭로의 위험성과
사실 확인 없는 확산이 얼마나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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